2년 연애후 권태도왔지만 서로 존중해주지못하는연애에 결국 끝이났고 잡아야한다는 의식만가지고 어떻게 거의1년을 잡았네요.

이전 다른 업체를통해 상담을 받아왔지만 만족스럽지못했고 미라클을 통한 상담을 진행하면서도 예상치 못할 상황들, 그리고

한없이 미뤄지는 일들에 지쳐서 사실상 마음으론 포기에 가깝지만 의식적으로 잡아야한다는 이유모를 부담감만 쌓여가던때에

결국 연락이 와서 다시 만나게 되었네요. 너무나 많은 시간이 흘렀고 어떤게 재회에 가장 중요하다는 판단으로 이 글을 쓰기엔

아는게 많지 않다고 느꼈습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건 언제나 본인 스스로가 주체여야한다는 생각인것같습니다..! 주체적인

생각을 잃어 커지지않을일, 오해하지않을일이 큰 싸움이되고 오해가되고 그건 이별후 재회를 하는 과정에서도 또한 인것 같습니다.

참 알수없는 사람을 만나고있고 착한사람이지만 동시에 본인이 가장 중요한사람을 만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다가감을 알지만서도

오랫동안 생각하고 고민하고 상담사님이 말씀하신 간단한 필요조건을 달성하는 그 시간이 오래걸렸을꺼라 생각합니다.

장기 내담자였고 정확한 논리가 아니면쉽게 넘어가지 못하는 성격에 이러한 조건까지 더해지니 저나 상담사님 둘 다에게힘든 시간이었을꺼라

생각또한 들고 동시에 상담을 진행하시는 다른 분들은 저보다는 수월할꺼라고 믿습니다. 너무 걱정마시구 논리에 초점을 맞추기보다는

흐름을 받아들여야지..하는 생각또한 저처럼 융통성없는 분들에겐 필요할 것 같습니다 다들 힘든시간 겪고계실것 알지만 조금만더 힘내세요..!

그리고 덧 붙여서 이번 상담을 통해 저의 이러한 겉으로는 티 안내려해도 편한 누군가, 내지는 상담을 하고계신 상담사님에게 저의 융통성없음을 여과

없이 보여주면서 꼭 아다리가 맞는 상황만이 정답은 아니구나 사람은 알수없는거구나 를 배우면서 비교적 여유가 조금 생긴것같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