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카운슬링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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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동글이 댓글 0건 조회 3,378회 작성일 16-01-20 12:33본문
이제 거의 두달이 다되가네요 카운슬링 받은지.
그동안 참 많은일이있었어요 저는 일단 전화카운슬링을했는데요.
처음 타업체에서 진행을 하는도중에 먼가 안좋아지는 느낌을 오히려 더받아서
미라클로 오게되었습니다. 타업체에서 1달이라는 시간을 버린거죠 어떻게보면
그 버린 시간 동안 새로운 이성이 생겨버렸더라고요
상담해주신분께서는 대체적으로 헤어지고 바로만나는 만남은 아마 오래가지못할꺼라고 이야기를 하셨지만
저는 초조하고 불안한 마음에 어떻게보면 자료받은것 상담받은것 다 소용이없구나 생각을했었어요.
좌절을 했죠...그래도 혹시라는마음에 자료도 한번씩은 읽어보고 저도 나름 제 자신을 높이기 위해
소개팅도 받아보고 했었어요..소개팅 해보는것도 괜찮다고 말씀하셔서 그러다가
최근에 우연치 않게 카톡 차단이 풀렸다는걸 알게되었고 저는 상담하시분 모르게 단독으로 그냥 만남을가졌어요
말하고 만났으면 더 좋았을텐데요 ㅠ보내주신 자료만 보고 그냥 갔습니다.
처음엔 불편함 감이 있엇던것 같은데 시간을 두고 이야기를 하다보니 조금은 괜찮아진것같습니다.
그리고 말을하더군요 잠깐사귄사람있다고 헤어졌다고 말을 하던데 이말이 그렇게 기쁠수가없더라고요...
상담해주신 분의 말이 딱딱 맞아떨어져가니 신기하더라고요.그렇게 만남을가지고 아직 부족하기도하지만 그사람을 다시 만날수있다는 확률이라는게
더 높아진것같아지는것같구요.상담해주신분의 말을 믿고 잘 견디다보면 조만간 좋은 일이 생길것 같네요..
상담해주시는 담당 카운슬러 님에게 너무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해드리고싶구 개인행동은 하지않을깨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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