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눈팅만 하다가 글은 처음 쓰네요... ㅎ

헤어진지 2달째.... 처음 한달은 죽을만큼 힘들었네요...

8월이 되니 어느새 제 생활을 하고 있네요...

한동안 손 놓고 있던 일 때문에 바쁘게 지내게 되고 생각이 많이 덜 나는게 사실이에요..
 
처음에 비해선 많이 덤덤해졌다고 할까요

많이 좋아졌다고 생각하며 살고 있는데 저번주부터 자꾸 꿈에 나오네요...

평소에 꿈같은거 잘 안꾸는데.. 정말 이제는 무덤덤해졌는데.. 꿈에 왜 이렇게 나오는지...

그렇다고 그날 하루종일 계속 생각하는건 아니지만 꿈꿨을 때 잠시 보고싶긴 하네요...

평소에 보고싶단 생각 안하고 제 생활에 몰두 하며 지내려고 노력했고

또 그렇게 지내고 있었는데 이렇게 자꾸 꿈에 나오는게 신기하기도 하고 깨고나면

솔직히 마음이 편치만은 않네요...

오늘 밤을 푹잤으면 좋겠는데... 요즘 날도 덥고 해서 잠을 설치는 일도 많고 그렇네요..

잠들기 전에 적어 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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