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운슬링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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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푸른사랑 댓글 0건 조회 3,319회 작성일 15-06-29 22:50본문
어렵게 신청하고 어렵게 카운슬링 받았습니다.
카운슬링시간이 맞지 않아서 시간조정을 두번이나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나이가 조금 있는 내담자입니다.
결혼웨딩업체 소개로 만나 9개월을 잘 사귀었습니다. 식성이나 좋아하는 취미도 비슷했고
서로 나이가 있다보니 대화도 잘 통하는 편이였습니다.
헌데 예측하지 못한곳에서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이곳에 적기는 어렵지만 충분히 이해하고 과거일이기에
괜찮다고 하는데도 불구하고 여자친구는 도저히 저를 만나기가 어렵다고 합니다.
자기도 속상하지만 그만하자고 이별을 말하고 연락두절 상태입니다.
친구들이나 지인들에게 조언을 구하기도 어렵고 고민하다 미라클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통화를 하면서 제입장의 이야기 보다는 여자친구의 입장을 들었습니다. 그렇게 행동 할수 밖에 없는 것이 보통사람의
태도이며 행동이고 지금의 상황은 위기라고 보기는 어렵다고 하십니다.
충분한 설명을 들었고 통화를 마칠 때 쯤에는 여자친구의 곤란한 입장이 이해가 되었습니다.
기다려 주려 합니다. 충분한 시간을 두고 기다려 주며 저의 의지를 보여주면 될거 같습니다.
말할 곳이 없어 하소연이라도 하러 왔는데 여자친구를 다시 만나게 될 수 있을거 같은 희망을 얻었습니다.
늦은시간 통화 감사드리며 최선을 다해 프로그램 이행하겠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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