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지 이제 이주일이 다 되어가네요
잡고 싶은 마음에 매달려보기도했지만 그녀의 마음은 돌아서지않았습니다
이제껏 사랑에 큰 아픔을 격어 보지 못한거 같아 그런지 이번사랑은 더욱더 마음이 찢어지는듯
아프네요 오래 만난건 아니지만 모든 사랑과 진심을 쏟아 부은거만큼 더욱더 가슴이 아프네요.
30대연애라 결혼도 생각했고 앞으로의 미래도 생각 했었죠.
정말 가슴이 무너지는거 같은 기분으로 하루 하루 버티고 있다 우연히 미라클을 알게되어 카운슬링 바로 신청했습니다.

실낱 같은 희망 이라도 생기면 좋겠다는 기대감으로 신청했습니다.

프로그램 받고 5일지나 애프터 통화하고 카운슬링을 끝냈지만  불안함과 초조함이 있는것은 사실입니다.

왜냐면...지금의 그녀는 저보다도 더 나아졌으리란 생각에;;

또 한편으론 편해짐으로 인해 제 스스로 돌아 볼 수있는 계기가 된다는 점에선 좋은것도 같습니다.

정말 틀린말 없이 세세히 설명도 해주시고 듣는 내내 편안함을 느꼈고요

덕분에 잡생각을 많이 줄일 수있었습니다.

노력을 많이해야겠다는 생각도 들고요 ~

재회만 기대하지 않겠습니다 .. 제자신을 돌 보는것 부터가 우선인것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