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한달간의 유휴기간  2번째 만남으로 인천으로 나들이 가기로 했어요...

그리고 기회를 봐서 은근슬쩍 재회의 말을 할까해요... 조심스럽게...

그녀와 저는 10개월가량 만나면서 서로 다투고 싸운적은 거의 없었어요

제가 일땜에 지방을 오가면서 다소 소홀히 대하면서 그녀에게 힘든 시기가 되었고

그후 2차례 이별을 선언한 그녀... 그리고 다시 잡은 나...

결국엔 그녀의 뜻대로 이별을 선택 했죠... 그녀의 마음에 변화가 오기를 바라며 잠시 이별한다고 생각했죠

그리고 한달이 지나는 동안 1차 가이드문자도 보내고... 다시 만나 커피도 한잔하고...

문자 통화 만남... 모든것이 예전과 큰 차이는 없었어요... 하지만 이런면이 저를 더 힘들게 만드네요

그녀의 감정이  다시 저에게 돌아와서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냈으면 좋겠어요.. 

오늘 즐거운 시간 보내고 좋은 결과물을 들고오게 모두 기도해주세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