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80 분동안 친절하게 설명해주신 카운슬러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전혀 생각치도 못한 부분에 대해 설명을 들었습니다.

듣다보니 현재의 사건들은 작게 보이더군요.

인간의 마음도 마치 수학공식과 같다는 카운슬러님의 설명이 이해가 가더군요.

많은 설명을 들으며 세세한 부분까지 코치를 받았지만 지금 당장은 혼란스러운 느낌입니다.

복구프로그램을 차분히 들여다보면 카운슬러님의 설명이 더 잘 이해가 갈거라고 하십니다.

정리의 시간이 필요하겠습니다.

저같은경우는 싫으나 좋으나 다시 얼굴 볼 날까지 두달여 남았는데,

말씀 들어보니 당장 두달만에 해볼수있는 문제는 아닌것같아요.

그도 그럴것이 상대방은 몇달을 눌러 참다가 이별까지 생각했겠지요.

어제가 싫어서 오늘 이별을 고하진 않았을겁니다 분명.

제가 지금 한국에 있는것이 아니여서 복구프로그램 그대로 실행 하면서

두달여동안 마음을 정돈해서 귀국해서 다시 더 배워 보도록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