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후기 적으러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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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벨라 댓글 0건 조회 2,868회 작성일 17-05-18 18:55본문
성공후기 적으로 왔어요.
상담 받을때 꼭 성공후기 남기고 싶다고 말씀드렸는데 진짜 그렇게 되었네요.ㅎㅎ
전 여자 내담자이고 남자친구랑은 2년 사귀다 저의 집착과 성격 때문에 헤어지게 되었네요.
헤어졌을때 잘못했다고 빌기도 하고 안받는 전화에 수십통 전화를 하면서 그야말로 하지 말아야 할 행동은
다했던 내담자입니다.
이별후 한달을 밥도 잘 못먹으면서 자포자기로 살다가 지인의 소개로 미라클에서 무료상담을 받게 되었어요.
그동안 제 감정이 조금은 무뎌진것도 있었지만 상담사님의 말씀이 귀에 잘 들어오지 않더라구요.
헌데 상담사님이 갑자기 저에게 집중하지 않으시는군요 라고 하시는데 깜짝 놀랐어요.
어떻게 알지? 하는순간 저도 모르게 아니에요 라고 했는데 상담사님이 느낌이 전해 진다고 하시면서 지금부터라도
집중해서 들어주세요. 라고 하는 시간부터 상담사님의 말씀을 들으니 막 뭐가 보인다고 할까요. 하여간 묘한 생각들이 들면서
잘하면 재회가 될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충분히 생각 해 보시고 결정하라고 하신 상담사님의 말씀을 끝으로 무료상담이 끝이 났어요,.
상담을 받고 나니 머리속이 더 복잡해 지는거에요. 될까? 안돼면 어떡하지? 이렇게까지 해야 할까 ?
하여간 며칠 고민하고 유료상담신청을 하게 되었네요.
지금은 재회를 하게되어 고마운 마음 뿐이지만 상담을 받으면서 솔직히 이렇게 하는게 맞는건지 조금 의구심이 들었던것도 사실이에요.
보낼문자 주시거나 행동요령 설명을 해주시고 왜 그렇게 해야 하는지 말씀을 해주셨지만 재회를 원하는 저의 입장에서는 저도 모르게 가끔
그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또 놀라운 사실은 이런 제 마음을 상담사님이 이미 알고 계시더라구요.ㅠㅠ
저는 재회 하기까지 상담사님께 연락을 자주 드리지는 않았어요. 그러면 먼저 연락주시고 어떻게 지내는지 안부 물어주시고 그럴때마다
통화를 했던거 같아요.
그동안 얘기해 주셨던 말씀들은 메모도 하고 녹음도 하면서 남자친구 생각날 때마다 들었어요. 그렇게 하니까 마음도 안정이 조금은 되었고
제스타일이 원래 막 누구에게 하소연 하는 스타일이 아니다보니 그런것도 있었던거 같아요.
4개월 동안 미라클에 머물면서 후기들도 보고 알려주신 관계에 대한 내용들은 실천 해보면서 부족하지만 깨닳음을 얻게 된게
상담사님께 가장 감사드리고 싶은 부분이에요.
헤어지고 3개월정도 되니까 알겠더라구요. 실질적인 발전이 되어야 하고 진짜 너 아니여도 된다 하는 생각이 막 올라오고 ㅎㅎ
한편으로 재회 되었으면 좋겠다하고 ㅎ
이랬던 저도 재회를 했네요. 정말 되었어요.
상담사님?
용기 주시고 자신감 잃지 않게 다독거려 주신거 잊지 않을게요.
그리고 미라클러브라인이 번창하셔서 더 많은 분들에게 도움주시기를 바랄게요.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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