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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운슬링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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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레이트 댓글 0건 조회 1,176회 작성일 20-02-23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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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상담 받고 유료신청 하면서 후기 남깁니다.

 

칼럼글 다 읽어보고 후기도 거의다 읽어 본후에 무료상담 신청 했었습니다.

 

특히 미라클심리용어를 읽어 보면서 처음에는 잘 이해가 되지 않았는데 상담사님과 통화하면서 심리용어들로 제 연애사를 분석 해주시는데 귀에 쏙쏙 들어 오더라구요.

 

신기한 경험이였고 먼저 읽어 보길 잘 했구나 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저는 5년을 사귀었고 양가 부모님께 인사까지 다 드리고 결혼날짜만 잡지 않았던 경우여서 다시 우리가 만나 결혼까지 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과 

 

헤어진걸 아시는 저의 부모님께는 뭐라고 말쓰드려야 하는가에 머리가 너무 아프고 이런 현실이 너무 힘들고 고동스러웠어요.

 

남친에게 제가 헤어지자고 했었고 말도 안되는 말 하지 말라며 잡았던 남친이 한순간에 변했습니다. 그때는 아니겠지 라고 생각했는데

 

제 연락도 받지 않고 그래서 제가 회사로 찾아가 만난후에 비로소 남친의 미음이 돌아선 걸 알게 되었네요.

 

내가 잘못했다고 했지만 남자친구는 다시 돌아오지 않더라구요,ㅠㅠ

 

이렇게 어이없게 저희는 헤어지게 되었고 전 한동안 여행도 다니면서 잊어보려 노력 했지만 남자친구가 생각나고 도저히 잊혀지지가 않았어요.

 

그래서 저같은 경우는 없는가 하고 인터네넷 검색하다 미라클에 오게 되었고 상담 받고 나서는 전보다 조금은 마음이 안정되고 의지 할곳이 생긴거 같아서

 

여유를 조금 찾은거 같습니다.

 

남친도 많이 힘들었을것이다 라는 상담사님의 말씀이 아직도 제 머리에 빙빙 돌아 다닙니다.

 

남자친구가 너무 미웠고 나쁜놈이라고 생각하면서도 잊지 못하고있는 내가 바보같다 란 생각이 많았는데 남자친구의 속마음을 상당사님이 설명해 주시고 

 

난 이후에 남자친구마음이 조금 이해가 되었고 나만 생각 했구나 라는 후회감도 많이 들었던 무료상담 이였습니다.

 

갈등의 해결은 양보가 아니라 조화로운 협력이라는 것을 저희 두사람에게 꼭 필요했던 부분이였는데 이제서야 그것을 알게 되었지만 아직 

 

늦지 않앗다고 하신 말씀 그대로 정말 늦지 않았기를 바랍니다.

 

앞으로 준비하고 다시 만나기 위해 배우고 해야 할 일들이 많겠지만 상담사님 믿고 그대로 실천하려 합니다.

 

많이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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